[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임은성)가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발달장애인 가정 보호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복지교육위는 13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충북장애인부모연대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5월 발생한 발달장애인 일가족 사망사건 이후 재발방지 대책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선 발달장애인 주거생활서비스 도입과 지역사회 행동지원센터 설치 등 발달장애인 가정 지원 정책 등에 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있었다.
임은성 복지교육위원장은 “발달장애인 가정에 대한 보호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충북장애인부모연대의 건의사항은 집행부와 함께 충분히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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