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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5개월 '서울라면'→100만 봉 팔렸다


7월 중 미국 수출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서울라면’이 지난 2월 출시 이후 약 5개월 만에 판매량 100만 봉(약 25만 번들)을 돌파했다. 서울라면을 일렬로 놓았을 때 서울에서 강릉까지 닿을 수 있는 만큼이다.

‘서울라면’은 서울시 도시브랜드 ‘Seoul, my soul’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서울시와 풀무원이 개발한 상품이다. 바쁘고 활기찬 서울 생활 속에서도 간단한데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으려는 서울사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 제작됐다.

‘서울라면’은 지난 2월 성수에서 열린 서울 굿즈 팝업스토어에서 시식과 판매를 위해 준비된 5300봉이 나흘 만에 전량 소진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출시 5개월만에 '서울라면'이 100만 봉 팔렸다. [사진=서울시]
출시 5개월만에 '서울라면'이 100만 봉 팔렸다. [사진=서울시]

2월에 11번가, 쿠팡 등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3월부터는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오프라인까지 판매를 확장해 5개월 만에 판매량 약 100만 봉을 돌파했다.

서울라면을 먹어본 시민들은 대체적으로 저칼로리(360kcal) 건면 제품이라 깔끔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평가했다. 서울라면은 고추와 마늘 맛이 진하게 느껴지면서도 개운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훌륭했다는 평이 많았다.

국내의 인기에 해외에서도 수출문의가 잇따라 풀무원에서는 미주, 중동 등 전 세계에 판매할 수 있도록 해외 수출용 ‘서울라면’을 개발 중에 있으며 7월에는 미국에서, 10월 이후에는 전 세계에서 ‘서울의 맛’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

7월부터 ‘서울라면’, ‘서울짜장’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서울의 달’ 탑승권 등 상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10월에는 서울라면을 보다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컵라면 형태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는 풀무원 최초의 용기라면으로 가을을 맞아 한강, 남산 등을 나들이하는 내․외국인에게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마채숙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라면에 대한 시민 호응이 예상보다 뜨거워 놀랐다”며 “앞으로 신제품과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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