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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의협 회장 "윤 대통령, '낄끼빠빠' 구문 못하는 관종…국민들만 혼란 겪어"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강하게 질타했다.

노 전 회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대증원 이슈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면서 문제가 커졌다"고 꼬집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사진=뉴시스]

이어 "석유매장 이슈도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발표하면서 문제가 커졌다"며 "'낄끼빠빠'를 구분하지 못하는 관종 1인 때문에 수천만 국민이 겪지 않아도 될 큰 혼란을 겪고 있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낄끼빠빠'는 '낄 때 끼고 빠질 때 빠진다'는 뜻의 신조어로 모임, 자리, 대화 등에서 눈치껏 행동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 전 회장은 이같이 말하면서 "점잖게 표현하고 싶었지만 도저히 이보다 더 점잖은 표현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것이 내 한계인지, 그의 한계인지 모르겠다"며 윤 대통령을 한 번 더 직격했다.

전공의 집단사직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는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3월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전공의 집단사직에 관여했다는 혐의를 받는 노환규 전 대한의사협회장이 지난 3월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노 전 회장은 앞서 지난 11일에도 "국민권익위원회가 김건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해 공직자 배우자 관련 규정이 없다며 종결 처리했다"며 "박근혜를 말 등 후원을 받은 최서원과 '경제 공동체'라는 개념으로 묶어 기소했던 것이 윤 대통령 아닌가. 윤 대통령 김 여사는 경제 공동체가 아니라는 뜻이냐"고 윤 대통령을 겨냥한 바 있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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