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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4.8 지진 일어난 전북 부안, 규모 3.1 여진까지 발생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12일 오전 규모 4.8의 지진이 일어난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다시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55분쯤 전북 부안군 남쪽 부근 4㎞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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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3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8㎞다.

지진계에 기록된 전북의 최대진도는 4로, 이는 밤에 잠에서 깨거나 그릇과 창문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다.

또 경남과 대전, 전남, 충남 역시 최대진도 2가 기록됐다. 이는 조용한 상태이거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정도의 진동을 나타낸다.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북위 35.7, 동경 126.72)에서 진도 4.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북위 35.7, 동경 126.72)에서 진도 4.8 규모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은 기상청 제공. [사진=기상청]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오전 발생한 지진의 여진으로 봐야 하는지 분석 중이다.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으니 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전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에 대한 흔들림 신고는 309건, 피해 신고는 시설 피해는 32건에 달한다. 다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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