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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턴바이오, IT 기술과 의료산업 융합 추진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넥스턴바이오가 로스비보 테라퓨틱스, 차헬스케어에 이어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클러쉬(이하, 클러쉬) 투자를 위해 지난 5월 30일 ‘에이온 클라우드 컨버전스 벤처투자조합 1호’ 출자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넥스턴바이오가 로스비보 테라퓨틱스, 차헬스케어에 이어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클러쉬(이하, 클러쉬) 투자를 위해 지난 5월 30일 ‘에이온 클라우드 컨버전스 벤처투자조합 1호’ 출자를 완료했다. [사진=넥스턴바이오]
넥스턴바이오가 로스비보 테라퓨틱스, 차헬스케어에 이어 국내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기업 클러쉬(이하, 클러쉬) 투자를 위해 지난 5월 30일 ‘에이온 클라우드 컨버전스 벤처투자조합 1호’ 출자를 완료했다. [사진=넥스턴바이오]

넥스턴바이오가 투자한 클러쉬는 PaaS(Platform as a Service, 서비스형 플랫폼), MSA(Micro Service Architecture,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처) 전문 클라우드 네이티브 개발 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후 SK하이닉스, 우리은행, KB금융그룹 등 국내 유수의 대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구축한 바 있다. 철저한 설계, 엄격한 보안이 요구되는 금융권 및 대기업들을 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모더나, 노바티스, 머크와 같은 글로벌 대형 제약회사들은 클라우드 기술을 적극 도입해 R&D 단계부터 재고 관리까지 업무 전반에 활발히 적용 중”이라며 “이미 이를 통한 생산성 개선이 입증되고 있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클라우드는 바이오 산업에서도 전문성과 미래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필수 제반 기술로써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사업 요소라고 판단했다”며 “클러쉬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다양한 프로젝트 수주 경험은 바이오를 포함한 여러 산업 간 첨단 기술 융합에 있어 높은 투자 가치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한편, 클러쉬는 지난 4일 약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 후 케이비시스에서 클러쉬로 사명을 변경하고 한국에프디엑스네트웍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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