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시큐브는 얼굴인식 솔루션 '시큐브 페이스Q인증'이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업무 성능평가에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의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업무 성능평가는 바이오정보 분할 적합성, 호환적합성, 거래적합성을 시험하는 분산관리 적합성 시험과 바이오인증 성능시험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를 통해 생체인증 관련 민감한 바이오정보를 안전하게 분산관리하고 인증 및 전자거래에 이용할 수 있는 기술임을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다.
홍기융 시큐브 회장은 “이 바이오정보 분산관리에 대한 기술은 국제표준(ISO 19092:2023)에 포함된 것"이라며 "얼굴인식 솔루션 FaceQ인증과 생체수기서명인증 솔루션 SecuSign을 토대로 신체특징 기반과 행동특징 기반을 융합해 인증의 고도화 및 편리성 강화를 실현한 멀티모달 생체인증 솔루션을 해외 시장에 적극 소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서버보안 솔루션 Secuve TOS를 비롯해 특권계정관리, 접근통제, 명령어통제 및 행위감사, 랜섬웨어 공격 탐지·대응 등의 핵심 보안솔루션들과 멀티모달 생체인증 솔루션을 융합해 제로 트러스트 아키텍처를 효과적으로 구축·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전자계약서비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