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인 S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청주문화재단은 이날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열린 ‘2024 경영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총점 93.62점을 받았다. 이는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경영평가 점수 중 가장 높은 점수다.

지난해보다 2.16점, 종전 역대 최고점수를 기록했던 2021년보다는 1.04점 상승해 이를 경신했다.
청주시정연구원이 한 이번 경영평가는 청주문화재단이 지난해 추진한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경영관리(리더십·경영시스템 등) △경영성과(주요사업·경영효율성과 등) 2개 부문 13개 지표, 43개 세부평가 내용이 검토됐다.
김성란 청주시 문화예술과장은 “5년 연속 경영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기쁘다”며 “재단에 보내준 시민들의 애정과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경영평가는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이 평가를 받고 있다. 평가 결과는 S·A·B·C 4개 등급으로 나뉜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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