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과 저작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다크앤다커'가 스팀에 복귀했다. 아이언메이스(대표 박 테렌스 승하)는 PC 온라인 게임 '다크앤다커'를 에픽게임즈스토어와 스팀에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7일(현지시각) 글로벌 온라인 게임 쇼케이스 '서머 게임 페스트 2024'에 참가해 이 같은 소식을 발표하고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사진=아이언메이스]](https://image.inews24.com/v1/68dc3998b01e6c.jpg)
이용자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하나의 캐릭터에 한해 일반 던전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다. 랭크 시스템인 '하이-롤러'와 아이템 거래소, 확장된 캐릭터 생성과 공용 보관함 등 추가 콘텐츠 이용을 원할 경우 '전설' 유료 패키지를 구입하면 된다.
새롭게 추가된 모험 지역 '얼음 심연'과 보스 몬스터 '프로스트 와이번' 및 신규 클래스 '드루이드', 다수의 시스템 편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제공된다.
아이언메이스는 "전세계 게임 플레이어 여러분께 다크앤다커를 통해 즐거움을 드리고 10년 이상 서비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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