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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점집서 '흉기 난동' 부린 30대 남성, 공조 끝에 서울서 검거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기도 동두천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공조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암경찰서는 전날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경기도 동두천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공조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기도 동두천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공조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A씨는 지난 4일 오후 2시 30분쯤 경기도 동두천시에 있는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목 부위를 다쳐 현재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범행 이후 택시를 타고 서울시 강북구로 도주했으나 같은 날 오후 5시 20분쯤 공조 요청을 받은 종암경찰서 형사들에게 체포됐다.

경기도 동두천 한 점집에서 5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난 30대 남성이 공조 끝에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B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귀금속 등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할 예정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B씨의 치료가 끝나는 대로 귀금속 등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또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그에 대한 구속영장도 신청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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