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지역 내 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학생 인터넷 강의 지원사업은 도시와의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다.
희망 학생은 오는 7일까지 각 학교를 통해 안내받은 네이버 폼 주소로 신청하면 된다.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선착순 117명을 선정,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학생은 선 수강 후 수강률 50%를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1인 50만 원 이내의 수강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학생 개인이 희망하는 교과목의 인터넷 강의 수강료 외 교재비, 모의고사비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황인홍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비롯해 원어민 화상영어 지원과 인터넷 강의 지원 등의 차별화된 교육 지원사업이 무주군 학생들의 우수대학 진학 등 경쟁력을 키우는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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