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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측, 이혼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고등법원 이혼 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곽영래 기자]

최 회장 측 법률 대리인은 조만간 이혼 판결문을 온라인에 퍼뜨린 신원미상의 유포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할 방침이라고 1일 밝혔다. 최 회장 측은 "지난달 31일부터 일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판결문 파일이 통째로 돌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자녀를 포함한 가족간의 사적 대화 등이 담긴 판결문을 무단으로 퍼뜨린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최초 유포자 외에 다수에게 고의로 판결문을 퍼뜨리는 사람들에 대해서도 선처나 합의없이 단호히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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