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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인뱅 최초 주기형 아담대 출시


5년 주기로 금리 변동… "대출 금리 올라도 이자 부담 줄어"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케이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주기형 아파트담보대출을 내놨다. 혼합형은 판매 중단하기로 했다.

케이뱅크 사옥 전경.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 사옥 전경. [사진=케이뱅크]

케이뱅크는 "5년 주기형 아파트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준금리는 5년 금융채 금리를 사용한다. 이날 기준 대출금리는 연 3.61~5.84%다.

5년 주기형 아담대는 처음 대출할 때의 금리를 5년간 유지하고, 5년 뒤 금리가 바뀌면 바뀐 금리를 5년간 유지하는 상품이다. 만기는 20~40년이다. 이 중 5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금리와 한도 경쟁력이 가장 큰 장점이다. 예상치 못하게 대출 금리가 오르더라도 이자 부담이 덜하다. 대출 한도는 변동금리 방식이나 고정혼합형으로 대출할 때보다 크다.

예를 들어 소득 1억원이 있는 A씨가 30년 만기 분할상환대출을 한다면, 주기형은 6억4900만원까지 대출할 수 있다. 고정혼합형은 6억4100만원, 변동금리는 6억3000만원 순으로 적다. 내년부터는 대출 한도 차이가 더 커진다. 금융당국이 고정금리형 아담대를 늘리기 위해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시행해서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내년엔 주기형의 대출 한도가 최대 10% 늘어난다"며 "주기형 아담대로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이고 자금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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