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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마을학교’ 6월부터 문연다


주민이 강사가 되어 청소년 대상 교육, 돌봄 프로그램 운영

[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칠곡마을학교’가 6월부터 칠곡군 관내 10개 마을에서 문을 연다.

칠곡마을학교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목적으로 마을공간에서 마을주민이 강사가 되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돌봄 환경을 아이들이 체험하고 있다. [사진=칠곡교육지원청]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학교를 선발했으며 마을 안에서 공간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다양한 교육과 돌봄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곡마을학교가 운영되는 마을공간은 △기산면 안다미로귀때박물관(미술, 문학) △기산면 월드피아새마을작은도서관(지역탐방, 놀이체험) △석적읍 그니여비그림책놀이터(독서, 책놀이) △석적읍 석적우방신천지아파트부녀회(방송댄스) △약목면 마을마다(보드게임 콘텐츠 제작) △약목면 인문블루스(감정놀이) △왜관읍 가온유스합창단(합창) △왜관읍 문화공간아트랩(미술) △왜관읍 예술공동체정담(낭독극, 인형극) △지천면 해봄작은도서관(동요)이다.

칠곡마을학교의 프로그램과 모집에 대한 정보는 칠곡미래교육지구 홈페이지와 SNS에서 6월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이창원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장은 “칠곡마을학교 운영을 통해 칠곡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마을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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