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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복합 치료제 '구세정' 하반기 출시 예정


세계 최초 조루·발기부전 등 두 질환 치료제…식약처 판매 허가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동구바이오제약은 복합 조루 치료제 '구세정'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판매 허가받아 올해 하반기쯤 본격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동구바이오제약은 복합 조루 치료제 '구세정'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판매 허가받아 올해 하반기쯤 본격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진=동구바이오제약]
동구바이오제약은 복합 조루 치료제 '구세정'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판매 허가받아 올해 하반기쯤 본격 출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사진=동구바이오제약]

구세정은 조루 치료제 성분인 클로미프라민 15㎎과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 50㎎ 등 두 가지 성분을 합한 세계 최초 복합 조루 치료제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국내 22개 대학병원에서 남성 조루 환자 7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구세정 임상3상을 통해 IELT(삽입 후 사정까지 이르는 시간) 연장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했다.

우리나라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은 지난 2012년 비아그라(실데나필 성분)의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의약품(복제약)이 출시됐다. 따라서 환자부담금이 5분의 1가량 감소하면서 처방량 또한 급증했다.

그러나 조루 질환의 경우, 발기부전 치료제와 달리 적극적인 치료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심지어 두 질환은 50% 동반율을 나타내고 있다.

동구바이오제약은 구세정이 조루 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회사 초창기부터 다양한 제품들로 비뇨기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며 "이번에 허가를 받은 구세정을 비롯해 동국제약과 공동 개발한 전립선비대증 복합치료제 등 동국바이오제약만의 파이프라인을 통해 처방 1위 회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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