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평군 다문초등학교는 지난 27일 본교와 용문초등학교, 지평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연합으로 ‘2024년 찾아가는 상상체험버스’를 통한 디지털 소양 교육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립특수교육원에서 주관, ㈜브이리스브이알에서 수행하는 사업으로 ‘안전탐험’, ‘참여탐험’, ‘존중탐험’총 3개의 체험존으로 순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안전탐험’은 안전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미션으로 체험교실에서 AI로봇 클로이, 코딩로봇 알버트, 닌텐도 스위치, AR스마트패드 체험을 진행하였으며, ‘참여탐험’은 디지털 세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 위한 미션으로 체험버스에서 XR모션센서, 홀로그램, VR, 사진 촬영 키오스크 체험을 진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존중탐험’은 서로를 존중하는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한 미션으로 체험트럭에서 어트랙션, 무인정보단말기, 가상드론, Z스페이스 체험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비밀코드 북의 비밀코드를 알아내기 위하여 3개의 체험존을 협동하여 참여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학생들은 이번 수업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체험이 가득했으며,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서원순 교장은“디지털 시민교육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게도 필요한 교육으로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일 수 있는 의미있는 교육이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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