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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누군지 알아?" 벤틀리 박은 롤스로이스 운전자, 도주 끝 검거


[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롤스로이스 차량이 주차된 벤틀리 차량을 들이받고 발레파킹 직원에 부상을 입혔다. 운전자는 도주하다 붙잡혔는데,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차 이미지 [사진=pixabay]
경찰차 이미지 [사진=pixabay]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 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등의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25일 오후 8시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도로에서 취한 채 운전을 하다 발레파킹을 하려고 멈춰 있던 차량을 들이받고 현장을 벗어난 혐의를 받는다.

차량 주변에 있던 50대 발레파킹 직원은 다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 직후 A씨는 피해를 입은 벤틀리 차량 주인에게 "내가 누군지 아느냐, 이름 석 자만 대면 다 아는 사람"이라고 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차가 현장에 도착하자 A씨는 도주했지만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고, 마약 간이 검사 결과는 음성이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파악한 뒤 사건을 조만간 검찰로 송치한다는 방침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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