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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도 지원사격' 네이버 치지직…"팝업스토어 성료, 굿즈 품절 대란도"


지난 2주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 운영
"스트리머 뱃지는 팬들의 구매로 '품절 대란'"…조기 소진 등 각종 굿즈 높은 인기
4월 월간활성화이용자(MAU) 222만명...지난해 12월(130만명) 대비 70% 증가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가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 정식 출시를 기념해 지난 2주간 진행한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에서 상품(굿즈) 조기 소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된 네이버 '치지직'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줄서있다. [사진=네이버]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운영된 네이버 '치지직' 팝업스토어(임시 매장)에서 방문객들이 줄서있다. [사진=네이버]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치지직' 서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서울 영등포구에 소재한 여의도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운영했다. 팝업스토어 현장에는 김범준 네이버 최고운영책임자(COO)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COO는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서울 여의도 더현대에서 열린 '치지직' 팝업스토어를 방문했다"며 "스트리머 뱃지를 사면 해당 스트리머 방송에서 채팅할 때 (구독자의) 캐릭터에 별도 표시가 나타나서 팬들의 구매로 품절 대란이 일어났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의 캐릭터를 돋보이게 하고 싶은 마음과 좋아하는 스타에게 팬심을 보이고 싶은 마음이 이렇게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모습"이라며 '치지직' 서비스의 성장을 격려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팝업스토어 운영 첫날 방문객은 800여 명에 달하는 등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는 파트너 스트리머(정식 계약을 통해 네이버에서만 방송을 단독 송출하는 스트리머) 40여 명의 사인과 다시보기 영상(VOD)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네이버의 기술이 적용된 부스에서 실시간으로 가상(버추얼) 스트리머가 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도 준비해 선보였다.

현장 방문을 통해 구할 수 있던 각종 상품(굿즈)에 대한 인기도 높았다. 네이버 관계자는 "스트리머 굿즈를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희소성이 높은 상품 등을 구매하기 위해 운영 시간 전부터 줄을 서고 개장하자마자 달려가듯 물건을 구매)을 하는 방문객도 많았다"며 "배지 세트 뿐만 아니라 아크릴 소재의 키링(열쇠고리)도 준비했던 수량이 팝업스토어 첫날에 이미 빠르게 소진되면서 예약 판매로 전환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네이버는 아마존의 스트리밍 플랫폼 '트위치'의 한국 철수를 계기로 지난해 12월부터 '치지직' 서비스 시범 운영을 시작해 이달 초 정식 출시했다.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4월 '치지직'의 월간활성화이용자(MAU)는 약 222만명을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이는 베타(시범) 서비스를 시작한 지난해 12월(130만명) 대비 약 70% 증가한 수치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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