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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진천군수 “신규 실업경기팀 창단 검토”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신규 실업경기팀 창단을 공식 언급했다.

송 군수는 22일 진천군청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따른 담화를 발표했다.

그는 “도민체전 성공 개최와 종합 우승이란 두 가지 쾌거를 발판으로 더 큰 지역발전, 더 큰 체육발전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도민체전 사상 진천군은 역대 최고점수(2만9348점), 압도적 금메달 수(47개), 종목별 우승 석권(12개 종목) 등 여러 가지 기록을 세웠다”면서 “이는 차별화된 체육정책 추진, 대규모 스프츠 인프라 확충, 체계적 훈련 지원, 우수 선수 스카우트 등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송기섭(왼쪽 두번째) 진천군수가 22일 군청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따른 담화를 발표했다. [사진=진천군]
송기섭(왼쪽 두번째) 진천군수가 22일 군청에서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공 개최에 따른 담화를 발표했다. [사진=진천군]

송 군수는 그러면서 “군세에 걸맞게 신규 실업경기팀 창단 검토와 기존 실업팀의 체계적 육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군민 생활체육 저변 확대와 국가대표선수촌 연계 국가사업 유치, 체육정책 관련 선도적 정책사업 발굴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실업팀은 육상과 태권도 2개 종목이다. 소속 선수는 감독 포함, 17명(육상 10명, 태권도 7명)이다.

/진천=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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