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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 광역이동지원센터와 AI콜센터 구축 협약 체결


전국 지자체 최초 AI상담원 도입으로 24시간 예약 서비스 이용 가능

[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KT는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광역이동서비스)' 운행 서비스에 AI상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7월부터 AI콜센터를 통해 이동이 불편한 고객을 위한 배차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KT는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광역이동서비스)' 운행 서비스에 AI상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kt]
KT는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특별교통수단(광역이동서비스)' 운행 서비스에 AI상담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kt]

KT의 AI상담원 서비스는 24시간 고객 응대가 가능하고, 이용 패턴을 분석해 '네, 아니오'와 같은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배차 접수가 가능한 시스템이다. 월 5만여 건에 달하는 광역이동지원센터의 요청콜에 대한 응답율과 이용 편의 개선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교통 약자 이동 편의 증진과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번 광역이동지원센터 AI상담원 도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AI기술의 행정업무 접목으로 향상된 도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제현 KT 강북·강원법인고객본부장인상무는 "KT의 AI기술 도입으로 경기도 내 특수이동수단 콜요청에 대한 응대율과 고객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KT는 AICT 기술을 활용한 삶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서효빈 기자(x4080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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