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윤 기자] 한국장애음악인협회와 한국피아노재능기부협회 공동 주최로 '2024 전국 장애인 음악 콩쿠르'가 서초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본선 무대가 열린다.
전국장애인음악콩쿠르는 장애 예술인의 활동 확대를 위하여 음악적 재능발굴 및 후원을 위한 전국 규모의 장애인 음악 콩쿠르다.
오는 25일 로데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며 특히, 이번 콩쿠르에서는 서초동 로데아트센터 에서 협찬을 해주어 더욱 풍부하게 무대 경험을 쌓을 수있을 것이다.
신청한 참가 분야는 기존 피아노, 현악, 관악, 성악 부문과 더불어 합창 부문이 처음으로 신설되었다.
합창 부문은 동영상 제출을 통한 예심을 거쳐 본선에 오른 합창팀만 참여한다.
콩쿠르 참가비는 무료이며, 전체 대상에게는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50만 원 각 부문 1, 2, 3등에게는 상장이 수여된다. 더불어 상위 입상자에게는 입상자 연주기회가 제공된다.
한국피아노재능기부협회는 2012년 피아니스트 김문정(숭실사이버대 교수)을 중심으로 250여 명의 음악가, 그리고 음악에 관심을 가지고 같은 뜻을 품은 사회 저명인사들이 모여 음악적 재능을 다양한 형태로 기부하고 사회에 봉사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남현 회장은 “2024 전국 장애인 음악 콩쿠르를 통해 역량 있는 장애음악가들의 참여로 장애음악의 발전과 확대로 현재 기악으로 집중된 직업 장애음악인의 영역도 다른 영역에도 확대되어 대중에게도 점차 긍정적인 영향으로 관심도 높아지길 바라며 더 많은 공연 기회와 세계 교류도 음악으로 이어지길 기대해본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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