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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F'부터 '게임스컴'까지…韓 게임사, 글로벌 게임쇼 '정조준'


북미 온오프라인 게임쇼 '서머게임페스트', 참가명단 공개
국내 넥슨·엔씨·아이언메이스 등 이름 올려
펄어비스, '붉은사막' 통해 독일 게임스컴 출전 예고

[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넥슨, 엔씨소프트, 펄어비스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글로벌 게임쇼에 잇달아 참가한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콘솔·PC 신작을 준비하는 만큼 세계 각국의 이용자들에게 눈도장을 찍겠다는 의도다.

서머게임페스트 1차 명단. [사진=서머게임페스트 공식 홈페이지]
서머게임페스트 1차 명단. [사진=서머게임페스트 공식 홈페이지]

21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과 엔씨소프트, 그리고 아이언메이스가 북미 온·오프라인 게임쇼 '서머게임페스트(SGF)'에 참가한다. 전 세계 55개 참가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삼성전자도 이름을 올렸다.

내달 8일 6시(한국시각) 개최되는 SGF는 글로벌 게임사들이 하반기 선보일 신작을 공개하는 자리로 각광받고 있다. 2020년 첫 개최 이래 온라인으로만 개최됐으나, 지난해부터는 로스앤젤레스(LA)유튜브 시어터에서 오프라인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넥슨과 엔씨소프트는 이 자리에서 글로벌 신작을 출시할 가능성이 높다.

넥슨은 올해 여름 출시 예정인 '퍼스트 디센던트'와 최근 2차 FGT(포커스 그룹테스트)를 마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선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오는 25일부터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테스트 버전을 시연 부스에 선보일 가능성이 점쳐진다.

넥슨의 해외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개될 신작으로는 '아크 레이더스'가 유력하다.

엔씨소프트는 신작인 '배틀크러쉬'와 'BSS' 등과 함께 북미·유럽 출시를 앞둔 '쓰론앤리버티(TL)'를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TL'의 해외 서비스를 맡은 아마존게임즈와 함께 관련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메이스는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출시 예정작으로 이름을 올린 '다크 앤 다커'의 공개가 유력하다. '다크 앤 다커'는 현재 넥슨과 저작권 분쟁 중인 작품이기도 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마트TV와 게임용 모니터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종합 게임플랫폼 '게이밍 허브' 브랜드로 SGF에 참가한다.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붉은사막' [사진=펄어비스]

오는 8월 21일 독일서 개막하는 '게임스컴 2024'도 국내 게임사들이 주목하고 있다.

펄어비스는 이미 참가 결정을 내렸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붉은사막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어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게임스컴에 참가해 시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붉은사막'의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이용자 시연, 내년 출시를 앞두고 있다.

SGF 참가를 확정한 넥슨과 카카오게임즈도 게임스컴 참가 여부를 검토 중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트리플A급 PC·콘솔 지향 신작 '아키에이지2'와 '검술명가 막내아들' IP 기반 신작을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정진성 기자(js421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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