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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실기주과실대금 429억원·과실주식 188만주 찾아가세요"


예탁원 홈페이지에서 실기주과실 존재 여부 확인 가능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실기주과실대금 찾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21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작년 6월말 기준 실기주과실은 대금 429억원, 주식 188만주에 달한다. 실기주는 투자자들이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후 본인의 이름으로 명의개서를 하지 않은 주식을 뜻하며 실기주과실은 배당금, 배당주식, 무상주식 등에 해당한다.

예탁원 [사진=예탁원]
예탁원 [사진=예탁원]

지난 2022년 중 추가로 발생한 실기주과실은 대금 약 23억5000만원, 주식 67만3000주로 전체 과실금액의 5.6%, 과실주식의 36.1%를 차지한다.

예탁결제원은 실기주주 보호를 위해 발행회사로부터 실기주과실을 실기주주를 대신해 일괄 수령·관리하고 있다. 실기주주가 증권회사를 통해 과실반환을 청구할 경우, 심사를 거쳐 권리자에게 과실을 지급한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8년부터 '실기주과실 찾아주기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약 174만주의 실기주를 해소했으며 약 10억6000만원 가량의 실기주과실대금의 주인을 찾아준 바 있다.

2019년, 2020년에는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캠페인을 대중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캠페인 인지도 제고·실기주과실에 대한 일반 국민의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또한 2022년에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과 공동으로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홍보를 실시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고, 일반 국민의 인지도를 증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홍보매체를 활용한 대대적인 홍보도 중요하지만, 실기주과실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증권회사에서 실물주권을 인출한 적이 있는 투자자가 실기주과실이 있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것이다.

증권회사를 통해 인출한 실물주권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한 적이 있는 투자자는 예탁결제원 홈페이지의 '실기주과실 조회서비스' 메뉴에서 실기주과실 존재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실기주과실이 존재하는 경우 주권을 입고 또는 출고한 증권회사에 실기주과실 반환청구절차를 문의 후 과실 수령할 수 있다.

다만, 상장회사의 실물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라면, 해당 주식을 발행한 회사의 명의개서대리인에게 실물주식을 제출 후 실기주과실 반환 청구를 진행하면 된다.

예탁결제원은 "앞으로도 잠자고 있는 실기주과실을 주인이 빨리 찾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라며 "시장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금융플랫폼 제공기관으로서 권리자 보호를 위해 휴면 증권투자재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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