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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30 공업지역 기본계획 공청회 열어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가 2030년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세우기 위해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받는다.

청주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청주문화제조창 5층)에서 2030년 공업지역 기본계획 공청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 계획은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정책 방향을 세우는 것이다.

지난 2021년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가공업지역 기본방침을 수립하고, 시장은 국가공업지역기본방침과 도시기본계획 내용에 부합하도록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세우도록 하고 있다.

청주시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청주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대상지는 공업지역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지역으로, 면적은 시 전체 면적 94만83㎢ 중 약 0.17%인 1.56㎢다.

대표적인 공업지역으로는 봉명신봉 토지구획정리지구, 신봉동 일원의 공업지역과 하복대 일원 공업용지지구가 있다.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난해 3월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한 시는 기초조사를 통한 기본계획(안)을 작성했고, 이를 토대로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쳤다.

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의 패널토론 의견과 주민 의견 등을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청회 당일부터 15일간 시청 기반성장과로 의견을 낼 수 있다.

이상범 기반성장과장은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공업지역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해 공업지역의 체계적 관리와 활성화 방안을 마련토록 하겠다”며 “기본계획 수립은 연내 마무리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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