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D현대중공업은 18일 동구 현대예술관으로 울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80여 명을 초청해 연극 '택시 안에서'를 관람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 관람은 더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HD현대중공업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기획했다. 올해는 공연 관람과 함께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사진전 '매그넘인 파리(MAGNUM IN PARIS)' 관람 기회도 제공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13년부터 지역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위한 문화 공연 관람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연 관람이 복지시설 종사자분들이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힐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시설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을 위한 지원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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