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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행 가동률 45%’…부산시,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2019년 대비 절반 이상↓

[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지역 법인택시 업계의 구인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가 택시 기사 확충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20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역 법인택시 운수종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지난 2019년 1만864명에서 올해 2월 기준 5651명으로 52.2% 감소했다. 이 같은 기사 부족으로 인해 지난 2월 기준 법인택시 가동률은 45%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인력 부족에 따른 경영난이 결국 시민 불편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택시 운수종사자 확충 지원에 나선다.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청 전경. [사진=정예진 기자]

지원 계획은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 △택시업계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 노력 △택시업계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4대 분야, 9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택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언론 및 온·오프라인 등 전방위적인 시민 홍보를 지속 추진하고, 신규 종사자 유인을 위한 취업 안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 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시+조합 합동 채용설명회’를 개최하고 신규 입사자에 대한 취업 정착수당과 65세 이상 종사자 의료적성 검사비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대시민 서비스 제공을 위해 택시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경영·친절 마인드 함양 워크숍’을 개최하는 한편 시와 택시업체, 조합이 참여하는 원탁회의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수안 부산광역시 택시운수과장은 “택시업계가 코로나19 이후 종사자 인력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법인택시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시민들의 원활한 택시 이용과 택시 업계 경영난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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