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시박물관이 다음 달 1일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단오날을 맞아 ‘역사를 이어 용인을 담다 Part1. 전통 : 오색 단오 한마당’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측이 마련한 문화 체험은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체험 한마당’, ‘놀이 한마당’, ‘공연 한마당’으로 구분해 시민 모두가 단오 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은 4종류의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체험과 예약 체험으로 나눠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수리취떡 비누 만들기’, ‘단오선 만들기’, ‘장수 팔찌 만들기’가 진행되며, 프로그램마다 현장에서 참가자 2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용인시박물관 오색 단오 한마당 홍보 포스터. [사진=용인특례시]](https://image.inews24.com/v1/3ba9cc4d0ecfbe.jpg)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놀이 한마당’은 야외마당인 박물관 후문 데크에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던지기, 굴렁쇠 굴리기,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박물관 정문에 마련된 ‘공연 한마당’에서는 풍선 공연, 마임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박물관 홈페이지’와 ‘용인시박물관 블로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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