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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원, 법원에 탄원서 제출…민희진 편으로?


[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와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 간 법적 분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뉴진스 다섯 멤버들이 탄원서(진정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뉴진스 [사진=어도어]
뉴진스 [사진=어도어]

18일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다니엘, 민지, 하니, 해인, 혜인 다섯 멤버는 전날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했다. 뉴진스 멤버들이 이번 사태와 관련 목소리를 낸 것은 처음이다. 당일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심문기일이 열렸다.

탄원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다. 다만, 평소 민 대표가 '뉴진스 맘'으로 불렸고, 멤버들과 이들의 부모가 민 대표와 긴밀한 유대감을 형성해온 만큼 민 대표 측에 힘을 실은 것으로 예상된다.

민 대표는 하이브가 자신을 상대로 감사권을 발동한 직후인 지난달 22일 첫 입장을 내면서 "뉴진스 멤버들, 법정대리인들과 충분히 논의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면 하이브 측은 전날 심문기일에서 민 대표가 아티스트의 보호에 관심이 없다며 뉴진스 멤버들을 방패 삼는다고 주장했다. 민 대표가 뉴진스 멤버들을 향해 막말을 했다는 정황을 제기하기도 했다.

하이브는 멤버들의 탄원서 제출에도 불구하고, 뉴진스가 자신들의 소중한 아티스트라며 내달 도쿄돔 팬미팅까지 차질 없이 일정을 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는 오는 31일 열린다. 민 대표 해임건이 안건이다. 민 대표가 제기한 가처분 신청 관련 법원의 결론은 임총 전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방시혁 하이브 의장도 민 대표의 개인적 악의를 강조한 탄원서를 내기도 했다.

/홍성효 기자(shhong082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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