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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상현4지구’에 1000개 기업 입주할 지식산업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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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상현동에 조성 중인 ‘용인 상현4지구 도시개발구역’에 제조업과 IT 업종 1000곳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고 17일 밝혔다.

‘상현4지구’는 수지구 상현동 414-7번지 일대에 첨단산업과 업무복합단지로 조성 중이다. 2020년 6월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이 제안됐고 지난해 1월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과 개발계획, 실시계획을 인가 받았다.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지는 산업연구시설용지 A1블록이다. 이 단지 대지면적은 3만3555㎡이다. 지하 3층·지상 17층으로 계획된 지식산업센터의 연면적은 약 19만1272㎡다.

용인특례시 '상현4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상현4지구'에 들어설 예정인 지식산업센터 조감도. [사진=용인특례시]

시는 이 지식산업센터에 제조업을 비롯한 바이오, IT, 정보통신산업 등 약 1000개 기업에서 6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동필 시 기업지원과장은 “지식산업센터는 우수 첨단기업 유치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이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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