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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중소기업 판로 확대 돕는다


2년 연속 중기유통센터 사업 참여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국내 중소기업 지원을 확대한다.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전경.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전경.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의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본 사업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유통 기업이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의 온·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세계면세점은 2023년에 이어 2년째다. 작년에 K뷰티에 한정했던 본 사업을 올해에는 K패션과 K푸드, K리빙으로 확대한다.

75여 개 중소기업 브랜드를 선정한 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온∙오프라인 맞춤형 기획전 추진을 통해 매출을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미디어 광고 △본점 DID △온라인 배너 △SNS 채널 △앱 푸시 등 자사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판촉 및 홍보 마케팅도 지원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국내 유망 중소기업 브랜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해외 진출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동반 성장과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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