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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죽이려고"…살생용 먹이 내놓은 40대


[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한 40대 남성이 길고양이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글이 올려 논란이다.

한 40대 남성이 길고양이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글이 올려 논란이다. 사진은 남성이 게재한 먹이 사진. [사진=동물보호단체 카라]
한 40대 남성이 길고양이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글이 올려 논란이다. 사진은 남성이 게재한 먹이 사진. [사진=동물보호단체 카라]

14일 동물보호단체 카라에 따르면 자신을 전남 광양시에 사는 40대 남성이라고 밝힌 A씨는 지난 10일 인터넷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 '주차장 괭이(고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A씨는 "주차장에 있는 괭이가 제 오토바이 시트 위에 올라 자꾸 더럽혀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화학약품을) 잘게 빻아 가루로 만들고 괭이 먹이에 섞어놨다"고 적었다.

그가 함께 올린 사진 속에는 아파트 지하 주차장 한쪽에 놓아둔 먹이와 '주차장에 상주하는 고양이를 없애기 위한 먹이입니다. 건드리지 말아 주세요'라는 안내문이 담겨있었다.

한 40대 남성이 길고양이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글이 올려 논란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한 40대 남성이 길고양이를 죽이려는 목적으로 살생용 먹이를 만들어 내놓았다는 글이 올려 논란이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이에 카라는 "약물 등 화학적인 방법으로 동물을 학대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광양시 아파트 단지 일대에서 고양이를 학대하기 위해 먹이를 놓는 수상한 자를 목격하면 영상 등 증거를 확보해 카라에게 제보해 달라"고 부탁했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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