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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메밀꽃밭 ‘장관’…18일 전후 만개 “꽃구경 오세요”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일대 탄천변에 5950㎡ 규모 메밀꽃밭이 장관이다.

시는 탄천 내 유해식물 번식을 막기 위해 지난 3월 탄천 태평광장 주변 녹지대에 뿌린 70㎏ 분량의 메밀 씨앗이 자라 메밀꽃 군락을 이루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탄천 메밀꽃밭은 하얀 눈꽃이 내려앉은 듯한 진풍경을 연출해 사진에 담아가려는 시민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일대 탄천변에 만개한 메밀꽃. [사진=성남시]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일대 탄천변에 만개한 메밀꽃. [사진=성남시]

정득춘 푸른도시사업소 시설관리팀장은 “탄천 메밀꽃밭 조성과 함께 밀과 보리를 파종해 다음 달 추수 때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수확 체험 행사를 열 것”이라면서 “탄천 녹지대에 다양한 계절 꽃 단지 조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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