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에스포항병원은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지난 9일 선린대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교육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명사 초청 강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경북도민의 학습력 신장과 학습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한 평생 교육 사업으로, 동부권역 캠퍼스 명예석사과정은 선린대 평생교육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지난 9일 김문철 대표병원장이 선린대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석사과정 교육생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에스포항병원]](https://image.inews24.com/v1/4ca06de0050469.png)
이날 선린대 평생교육원의 초청으로 강단에 선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의료기술과 인류의 미래'를 주제로 뇌졸중에 대한 기본 개념과 진단 방법, 뇌졸중 치료와 최신 수술 트렌드 및 뇌졸중 예방에 관한 내용을 강연하며, 참석자들에게 뇌졸중은 빠른 대처가 가장 중요함을 지속해서 상기시켰다.
또, 뇌혈관질환이 발생하면 빠른 시간 내에 최적의 시스템이 갖추어진 병원에서 즉각적인 진단과 치료가 이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두 번째 파트에서는 병원을 운영하며 느낀 소회를 바탕으로 감사하는 마음가짐과 가치를 추구하는 삶의 중요성에 관해 설명하여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끌어냈다.
강연 후 질의응답 시간에는 참석자들이 평소 건강관리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지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김문철 대표병원장은 "뇌졸중은 올바른 생활 습관과 주기적인 혈압·혈당 관리로 충분히 발병률을 낮추고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다"며 "참석하신 모든 분이 긍정적인 생각과 꾸준한 건강관리로 행복하고 가치 있는 인생이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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