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 ‘2023년도 지자체 복권기금 사업성과평가’에서 시의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운영사업’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복권기금 107억3000만원을 지원받은 두리발 사업이 운영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시는 복권기금이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 비율을 달리하는 것을 토대로 내년에는 올해 지원 받은 109억5000만원보다 더 많은 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복권기금을 확보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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