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LG트윈스는 오는 14일부터 3일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무너 캐릭터를 활용한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너는 사회초년생 아이덴티티를 담은 LG유플러스 대표 캐릭터다.
![LG유플러스 직원들이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선보이고 있는 모습. [사진=LGU+]](https://image.inews24.com/v1/63e77da4f68cb7.jpg)
양사는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와 키움히어로즈의 주중 3연전에서 무너 유니폼 데이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LG트윈스 선수들은 무너 캐릭터를 모티브로 특별 제작한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를 펼친다.
15일에는 중앙 매표소 옆 광장에서 8미터 높이의 무너 에어벌룬(air balloon) 등 초대형 조형물을 설치하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포토존에서는 야구공을 과녁에 던져 맞히는 관중에게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형 키링과 장바구니, 메모지, 이모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비했다.
LG유플러스는 응원 머리띠, 인형 키링 세트 등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굿즈들을 잠실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인터파크 오프라인샵과 무너스토어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선수들이 착용한 무너 캐릭터 유니폼도 잠실종합운동장 LG트윈스 공식 어센틱 매장, 무너스토어, 일상비일상의틈byU+(강남역 인근), 일상의틈 홍대입구점에서 판매한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IMC담당은 "LG트윈스와의 협업이 무너 캐릭터의 인지도 향상은 물론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 고객에게 공감과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기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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