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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 예방으로 여성고용 확대를”


정일윤 임실군의원, 5분 자유발언서 주장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여성들의 경력단절 예방을 통해 여성 고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전북자치도 임실군의회에서 제기됐다.

정일윤 임실군의원(비례대표)는 지난 8일 제33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여성 인력 개발과 여성 고용 확대를 주장했다.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정일윤 임실군의원  [사진=임실군의회]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는 정일윤 임실군의원 [사진=임실군의회]

정 의원은“2008년 경력단절여성 등 경제활동 촉진법이 제정되고, 이후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으로 개정되면서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재취업 문제가 일부 해결됐지만, 아직도 임신, 출산, 돌봄, 자녀교육 등을 이유로 경력단절을 겪고 있는 여성의 비율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이에 따라 육아휴직제도의 탄력적 운영과 개인맞춤형 종합지원 시스템 구축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정 의원은 이어 “해를 거듭할수록 관련 제도들은 확대되고 있으나 경력단절 여성은 여전히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어 지자체가 선제적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목소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그들이 안정적이고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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