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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방문의 해, 불친절·바가지요금 뿌리 뽑는다


무주군, 위생·바가지요금 분야 점검반 구성 5월 한 달간 활동

[아이뉴스24 박종수 기자] 전북자치도 무주군은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불친절, 호객행위, 잔반 재사용, 바가지요금 근절에 나섰다.

무주군은 이를 위해 지역 내 588개 일반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점검과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음식점 운영자들이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무주군 ]
음식점 운영자들이 불친절과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무주군 ]

무주군은 13명으로 4개 반의 점검반을 구성해 오는 31일까지 △불친절과 호객행위, 잔반 재사용 근절 캠페인 추진, △개인위생 및 시설관리 등 위생점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현장 지도 점검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식품 안전의 날’ 주간인 지난 8일에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위생관리·지역경제 담당 공무원들이 구천동 상가단지에서 △손 씻기와 △냉장 보관,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조리도구 소독, △지정온도 유지 등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 안내하는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을 벌여 관심을 모았다.

또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제공을 위한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박각춘 안전재난과장은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지역을 찾는 많은 방문객들이 건강하고 기분 좋은 무주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또다시 찾고 싶은 무주를 만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말했다.

/전북=박종수 기자(bell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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