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김양섭 SK텔레콤 최고재무책임자(CFO)은 8일 오후 3시 열린 2024년 1분기 SK텔레콤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GTAA) 멤버사를 통해 5개국 13억명 가입자 기반의 방대한 다국어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어 규모의 경쟁뿐만 아니라 빅테크 기업과의 협상력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TAA는 독일 도이치텔레콤, 아랍에미리트 이앤, 싱가포르 싱텔, 일본 소프트뱅크 등 글로벌 통신 회사 동맹이다.
그러면서 "다국어 학습으로 향상된 텔코 LLM 개발 및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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