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이차전지 믹싱 기업 제일엠앤에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장 초반 60%대 강세를 보이며 오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0일 오전 9시 50분 기준 제일엠앤에스의 주가는 3만5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2만2000원) 대비 1만3450원(61.14%) 오른 금액이다.
제일엠앤에스는 이차전지 기초 물질을 일정 비율로 섞는 이차전지 믹싱 전문 기업으로, 믹싱은 배터리 제조 과정 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전극 공정에서 활용된다. 제일엠앤에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등 국내 배터리 업체를 비롯해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 노스볼트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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