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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구조 정착" 삼성重, 1분기 영업익 779억…297% 증가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 2조 3478억원, 영업이익 779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 [사진=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셔틀탱커. [사진= 삼성중공업]

매출은 설 연휴 등 영향으로 조업 일수가 감소하면서 직전 분기 2조 4331억원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 790억원와 비슷한 수준으로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안정적 흑자 구조가 정착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영업이익 개선 추세는 △지속적인 선가 상승 △고수익 선종의 매출 반영에 따른 이익률 상승 △원자재 가격 안정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세전 이익은 이자 비용, 환평가 손실을 반영해 152억원이다.

삼성중공업 2024년 1분기 경영실적(단위:억원). [표=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2024년 1분기 경영실적(단위:억원). [표=삼성중공업]

회사 관계자는 "고수익 선종인 LNG운반선의 매출 반영이 지속될 전망으로 FLNG 1기가 최근 생산에 착수하며 하반기로 갈수록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연간 매출 목표 9조 7000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고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까지 38억 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 97억 달러의 39%를 달성했다. 아울러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등 다수의 상선 프로젝트 안건을 협의 중이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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