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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ICTK, PUF 원천 기술 보유…"글로벌 팹리스로 도약"


자체 기술력 기반 생산…50% 이상 영업이익률 달성 자신
일반투자자 청약 5월 7~8일·내달 중순 상장 예정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이정원 ICTK 대표이사는 '비아 퍼프(VIA PUF)' 원천 기술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내세워 글로벌 팹리스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정원 ICTK 대표가 26일 여의도 CCMM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황태규 기자]
이정원 ICTK 대표가 26일 여의도 CCMM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황태규 기자]

내달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는 ICTK가 26일 오전 여의도 CCMM빌딩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대표는 직접 회사의 사업 내용과 핵심 경쟁 기술, 상장 후 계획 등을 소개한 후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7년 설립된 ICTK는 보안 팹리스 기업으로 원천기술은 비아 퍼프다.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되는 비아(VIA) 홀을 이용해 각 칩에 ID를 부여해 보안 시스템에 적용하는 기술이다. 인간이 홍채나 지문과 같은 생체 아이디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과 같이 반도체 DNA를 기반으로 하는 개념이다. 국내 토종 원천 기술로서 국내외 등록 특허만 138건이며 추가 등록 진행 중인 것도 27건에 달한다.

ICTK는 국가정보원 등 국내외 주요인증을 확보했으며 2018년 LG유플러스의 무선공유기에 관련 기술을 적용한 것을 시작으로 한국전력 지능형전력시스템(AMI) 사업에도 참여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 계약하며 내년 공급을 앞두고 있다.

당사는 보안칩, 모듈 디바이스와 플랫폼 사업을 아울러 그 적용처와 고객사 다양화를 통해 2026년까지 매출액 310억원을 목표로 한다. ICTK 측은 보안칩 설계에 필요한 지식재산권을 가지고 있어 자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SoC를 생산하기 때문에, 50% 이상의 높은 영업이익률 달성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이정원 대표이사는 "PUF기술의 장기적 확장성과 글로벌 수요에 비해 이 기술을 가진 기업이 전 세계적으로 드물다"며 "현재 계약이 체결된 글로벌 빅테크 외에도 유사한 제품군을 가지고 있는 또 다른 글로벌 기업에서 VIA PUF 기술의 우수성을 알아보고 먼저 ICTK로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ICTK는 경쟁사 제품 대비 탁월한 항상성을 가지며 다양한 IP를 보유한 만큼 전 세계 통신기기의 안전을 이끄는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ICTK의 총 공모 주식 수는 197만주로 희망 공모가 범위는 범위는 1만3000~1만6000원이다.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4월 24~30일 닷새간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7~8일 양일간 일반투자자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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