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가 투자업체에 대한 전방위 지원 체제를 갖추었
다.
KTB네트워크는 20일 서울 KTB네트워크 본사에서 지평법률사무소, 안건회계
법인, 한국신용평가 등 25개 업체와 '가치창조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을 맺
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가치창조 협력사는 법률, 특허, 상표, 세무, 회계, 인
사, 노무, 홍보, 광고, 경영컨설팅, 해외마케팅, 기업평가, 교육, 아웃소
싱 등 총 14개 분야에 속한다.
업무협약에 따르면 앞으로 가치창조 협력사는 가이드북 발간, 교육사업, 설
문조사, 온라인 콘텐츠 활용 등을 공동으로 전개하게 된다.
또 가치창조 협력사, KTB네트워크, KTB n-클럽(투자업체 모임) 회원사 CEO
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실질적인 진행을 점검할 방침이다.
KTB네트워크 관계자는 "미국 벤처캐피털의 경우 투자기업에 대한 철저한 지
원업무로 벤처기업과 상생관계를 유지한다"며 "국내 벤처캐피털들도 사후
관리를 강화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KTB네트워크에 앞서 무한기술투자(대표 이인규)는 벤처리서치 및 IR
전문회사인 벤처소스, 인큐베이팅 회사인 아이디어플라자, 마케팅 컨설팅
업체 우뇌집단 등을 통해 투자업체에 대한 사후 관리를 시작했다.
(02)3466-2271
/박형배기자 art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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