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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 계열사 티시스, 장애인 표준사업장 국무총리 표창


5년 이상 근속 97%…향후 신규 채용 추진 계획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태광그룹은 인프라·레저 계열사 티시스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큰희망이 장애인 일자리 개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지연 큰희망 경영지원팀장이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장애인고용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태광]
박지연 큰희망 경영지원팀장이 2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24 장애인고용 촉진대회에서 국무총리상 수상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태광]

 

수상자는 박지연 큰희망 경영지원팀장으로, 직원들이 장기 근속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팀장은 택배, 편의점, 카페, 등 7개 직무 순환 근무하며 적성을 찾고 보람을 느끼게 하는 직무 순환제를 도입했다. 아울러 새로운 직무를 개발해 일자리를 확대하고, 사업장·가족·복지관을 잇는 삼각 케어 시스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근속을 장려했다.

큰희망 직원들의 5년 이상 근속율은 97%다. 큰희망은 장애인 일자리의 질적 개선과 함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도 이어나갈 방침이다. 향후 신규 채용을 추진해 직원 규모를 지금보다 60% 확대할 계획이다.

 

박 팀장은 "그동안 함께 열심히 근무한 큰희망 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직장, 보람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은 기자(isieun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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