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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자회사 GA에 100억 더 쏜다


지난 2022년 설립 후 총 350억원 투입
영업력 강화, 설계사 스카우트에 사용할 듯

[아이뉴스24 최석범 기자] 동양생명이 자회사 법인보험대리점(GA)에 1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25일 "동양생명금융서비스의 영업력 확대를 위해 100억원을 추가로 증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양생명 본사
동양생명 본사

동양생명이 동양생명금융서비스에 추가 자금을 투입하는 것은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의 지난해 매출은 567억원으로 전년(264억원)보다 113.7% 늘었다. 설계사 수도 같은 기간 275명에서 492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매출 규모를 더 늘리려면 대면 채널의 영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 동양생명금융서비스의 모집 조직은 대부분 TM 설계사와 하이브리드 설계사다. 동양생명은 추가로 받는 100억원을 대면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 등에 사용한다.

동양생명이 추가로 증자하면 동양생명금융서비스에 투입한 자금은 450억원이 된다. 동양생명은 지난 2022년 자회사 설립 당시에 100억원을 출자했고, 이후 5번에 제삼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로 350억원을 투입했다. 이번 유상증자 주금 납입일은 오는 26일이다.

문제는 대면 설계사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이다. 작년 한국보험대리점협회 주도로 만든 자율 협약은 GA의 스카우트에 제약을 만들었다. 이적료 성격인 정착지원금 등은 모집 수수료의 1200% 안에서 지급하게 했다. 자본력이 있어도 설계사를 확보하기 어렵다.

GA업계 한 관계자는 "영업력을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동양생명에서 받은 100억원은 대면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 등에 사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최석범 기자(010653199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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