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서 경상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과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외 전담여행사는 총 16개사로, 지난해보다 6개사가 늘어났다. 이들 여행사는 앞으로 2년간 경상북도의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경상북도 국외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과 상생협력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https://image.inews24.com/v1/482a139baa289b.jpg)
경상북도와 공사는 이들 여행사를 대상으로 경상북도 신규 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상북도 관광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경상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추가 20%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 "이번에 선정된 국외 전담여행사와 함께 경상북도의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경상북도가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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