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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당산 벙커 활용성·도립극단 예산 등 지적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23일 416회 임시회 1차 회의를 열고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충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등 5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아닐 위원회는 당산벙커 문화시설 활용성에 대한 의문과 당초예산에서 삭감됨 충북도립극단 예산이 다시 계상된 사유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국민의힘 최정훈 충북도의원(청주2)이 23일 열린 416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국민의힘 최정훈 충북도의원(청주2)이 23일 열린 416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최정훈 의원(국민의힘·청주2)은 당산 벙커 문화예술 전시·공연 공간 활용 사업(3억5000만원)과 관련해 △시설 안전성 문제 △전시 공간 제습 문제 △화장실 미비 및 주차 공간 협소 문제 △시설 용도변경 및 임시사용허가 문제 등을 지적했다.

최 의원은 “충무시설을 문화시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 높은 안정성, 쾌적성, 편의성을 갖춰야 함에도 충분한 준비와 협의 없이 이렇게 무리해서 문화시설로 활용해야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옥규 의원(국민의힘·청주5)은 충북도립극단 예산(8억원)이 다시 계상된 이유와 사업계획 보완점 등에 대해 질의한 뒤 “도립극단 조직 구성과 운영, 소속원 신분 문제 등에 관해 법적 근거와 기준을 마련하고, 다른 지역 도립극단의 좋은 점과 문제가 됐던 사안을 검토해 향후 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성대 의원(국민의힘·청주8)은 검도팀 창단(4억3000만원)과 관련해 “예산 통과 시 4개월 뒤인 9월 팀 창단을 하고 바로 10월 대회에 출전한다고 들었다”며 “검도팀 창단이 꼭 필요했다면 추경예산보다 당초예산에 반영해 충분한 여유를 갖고 추진했어야 한다”고 꼬집었다.

국민의힘 김성대 충북도의원(청주8)이 23일 열린 416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 집행부 답변을 듣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국민의힘 김성대 충북도의원(청주8)이 23일 열린 416회 임시회 행정문화위원회 1차 회의에서 집행부 답변을 듣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이태훈 의원(국민의힘·괴산)은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전기자전거 출·퇴근 이용요금 지원 사업은 청내 주차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이라며 “이용자 헬멧 등 안전장구 착용과 안전수칙 교육 등 안전대책을 충분히 고려해 사업을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건심사에서는 이태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북도 한국자유총연맹 지원 조례안’, 이옥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북도 청남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충북지사가 제출한 ‘충청북도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충청북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각각 원안대로 가결됐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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