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글로벌 캐릭터 완구·콘텐츠 기업 오로라월드가 오는 5월 30일, 여주프리미엄빌리지에 토이플러스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여주프리미엄빌리지는 여주375아울렛이 리뉴얼을 거쳐 탄생한 복합 쇼핑타운이다. 이곳에 오픈하는 토이플러스 매장은 142평 규모로 여주, 이천, 원주, 수도권 등 다양한 지역의 고객들을 끌어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가오픈은 이달 25일부터 시작된다.
토이플러스 매장에서는 다양한 인기 캐릭터 완구와 상품들을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 오로라월드 측에서는 "팜팔스, 산리오, 실바니안, 마블, 미미, 베어블레이드 등 각 캐릭터별 존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며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을 자극하고, 부모들에게 아이와의 시간을 더 의미있게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픈 기념으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10% 추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7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럭키박스를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14만원 상당의 몰랑 스페셜 세트를 1만9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이번 매장 오픈은 오로라월드가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강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란 평가다.
토이플러스 관계자는 "토이플러스 여주프리미엄빌리지 매장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것"이라며 "고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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