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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경쟁사 압도하는 역대급 실적…목표가↑-메리츠


목표가 19만→22만 '상향'

[아이뉴스24 황태규 기자] 메리츠증권은 2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경쟁사를 압도하는 실적 개선 차별화를 달성했다고 판단했다. 목표 주가는 19만원에서 22만원으로 올렸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 경기 이천 본사 전경. [사진=권용삼 기자]
SK하이닉스 경기 이천 본사 전경. [사진=권용삼 기자]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이익은 2조7000억원으로 메모리 업사이클 진입 이후 역대급으로 가파른 실적 개선을 보일 전망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고대역폭메모리(HBM)와 128GB DDR5 등 특수 D램 매출 증가가 폭발적 공헌 이익을 제공했다"며 "솔리다임과 낸드(NAND) 사업부는 극심한 업황 악화 구간 이후 탄력적 실적 개선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2분기부터 계절적 수요 증가 속, 경쟁사 대비 동사의 출하 증가는 추가적인 실적 개선 차별화를 발생시킬 것"이라며 "하이닉스의 분기 영업이익은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D램의 고단화과정에서 HBM과 고용량 싱글모듈 D5 등 스페셜티 메모리의 중요성은 날로 부각되고 있다.

김 연구원은 "과거 레거시 D램 시장에서 통용되던 캐파 우위의 '원가 경쟁'은 이제 통용되지 않는다"며 "핵심 고객과의 차세대 기술 모색, 전후방업체와의 연합 진영 구축, 소재·장비의 배타적 사용권한이 중요해지며 역전을 위한 조건은 복잡화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최근 발표된 SK하이닉스와 TSMC의 협력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2분기부터 전후방 주요 고객사와의 추가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황태규 기자(dumpli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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