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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6일 만에 이란 보복…심야 미사일 타격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지난 13일 이란으로부터 공격받은 이스라엘이 6일 만에 보복을 강행했다.

지난 15일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 군인이 무장병력수송장갑차(APC)에 국기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난 15일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 주둔 중인 이스라엘 군인이 무장병력수송장갑차(APC)에 국기를 부착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미국 ABC뉴스는 19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발사한 미사일이 이란 내 목표물을 타격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보복 사실은 미국 당국자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란 외에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의 장소가 공격받았는지는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의 공격이 확인된다면 앞서 13일 밤 이란이 이스라엘에 300여 기의 공중 발사체를 쏜 지 6일 만에 보복인 셈이다.

해당 보도가 나온 당시 이란 현지 시간은 19일 오전 5시쯤이었다.

이와 관련해 이란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시 북서쪽에 위치한 가자워스탄시에서 세 차례 폭발음이 들렸으나, 원인은 파악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가자워스탄시는 이스파한 공항과 육군 공군의 8번째 기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며 "(공격체는) 드론일 가능성이 높으며, 공중 발사체에 대응해 방어가 활성화됐다"고 했다.

이스라엘 중부에서 14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아이언돔 방공시스템이 발사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스라엘 중부에서 14일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발사한 미사일을 요격하기 위해 아이언돔 방공시스템이 발사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란 국영통신 IRNA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란의 방공 시스템이 여러 지역에서 활성화됐으며, 이란군은 이스파한시 부근 폭발 약 1시간 뒤 방어를 위해 방공포를 발사했다.

앞서 호세인 아미르 압돌라안 이란 외무장관은 폭발 전 CNN과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한 추가 군사적 조치를 취한다면 ‘즉각적이고 최대 수준’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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