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역본부는 음성유통단지 상류시설용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토지는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778 등 8필지(총 1만3037㎡)다.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 3.3㎡당 약 110만원~172만5000원 수준이다. 공급방법이 경쟁입찰인만큼 입찰 최고가를 낙찰가로 결정한다.
음성유통단지는 음성군 대소면 오류리 일원 약 28만3934㎡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 시행한 물류단지다.

중부고속도로 대소 IC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수도권과 지방 주요도시권역을 연결하는 교통 요충지다.
동원로엑스와 풀무원엑소후레쉬물류 등 업계 내 굴지 기업들이 이미 음성유통단지에서 공장을 가동 중이다.
비용 납부는 3년 무이자 분할 납부로, 계약금은 매매대금의 10%(입찰보증금 포함)를 계약체결일에 납부하며, 중도금(잔금)은 계약체결일로부터 매 6개월마다 6회 균등 분할납부한다.
음성유통단지 상류시설용지를 LH와 토지매매계약을 한 매수자는 분양대금의 10~20% 이상을 납입하고 연체가 없는 경우, 토지분양대금 등 지원 가능한 대출 관련 추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음성=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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