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교육청은 다채움 연구·선도학교인 청주 솔밭초등학교와 충주 미덕중학교를 방문해 ‘2024년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현판 전달식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지역·학교급별로 초등학교 19교, 중·고등학교 15교 등 34교를 다채움 연구·선도학교로 지정했다. 연구학교는 2026년 2월까지 2년간, 선도학교는 내년 2월 28일까지 1년간 각각 운영한다.
이들 학교는 다채움 고도화와 현장 활용성 등을 위해 다채움 교육과정을 개발·운영·적용하고 △일반화 자료 개발보급 △운영 성과공유 △우수 운영사례 발굴을 통한 수업 질 확보 등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이날 학교에 다채움 연구·선도학교 현판을 전달하고 우수활동 공유, 운영 현안 논의, 연간 활동 일정 공유 등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을 활용한 교육이 학생의 주도적 성장이라는 본래 목적에 닿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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